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 당일치기 단풍 여행 TOP3

" 올 가을 단풍 스폿은 여기 " 2023년 가을 당일치기 단풍 여행하기 TOP3 남이섬, 화담숲, 강천섬을 소개합니다. 각 명소마다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1. 춘천 남이섬
2. 경기광주 화담숲
3. 여주 강천섬

2023년 가을 단풍 절정기

이번 주말이 전국적으로 단풍 절정기라고 합니다. 바쁜 일정으로 1박, 2박씩 단풍 여행을 못하는 분들이라면 아침에 갔다 저녁에 올 수 있는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립니다. 지금이라도 가볍게 차를 몰고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단풍 여행하기 좋은 TOP3 세 곳을 소개합니다.

춘천 남이섬

춘천 남이섬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여 단풍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2023년 올해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지금이 단풍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섬으로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남이섬 대표적인 당일치기 단풍 여행지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므로 배 시간 및 남이섬 가는 길을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용 : 내비게이션에 남이섬 주차장, 선착장 또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 1024를 검색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은 유료로 최초 12시간 6천 원, 이후 1시간마다 1천 원이 추가됩니다.
배 : 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되며 입장료는 일반 16,000원, 중고생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 70세 이상인 분 13,000원, 어린이(36개월~초등학생)는 10,000원입니다.
짚라인 :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 중 하나는 짚라인을 타고 들어갈 수 도 있어 젊은 층에 인기가 많습니다.

1. 은행나무 길

남이섬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지금 방문하면 노랗게 물드는 모습의 멋진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남이섬 은행나무길에 걸었던 것으로 유명하여 외국에서도 많은 곳입니다. 가을철이면 이쁜 은행나무 단풍을 보러 관광객들이 모이는 남이섬의 단풍 명소입니다.

2. 백풍밀원 단풍

백풍밀원은 100여 그루의 단풍나무가 빽빽하게 모여 있는 곳입니다. 남이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는 곳으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맘때 방문하면 화려하게 물든 붉은 단풍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단풍 스폿입니다. 이곳은 오후보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보다 이쁜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어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경기광주 화담숲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당일치기 단풍 여행으로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 중 하나가 경기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입니다. 11만 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울창한 숲과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화담숲 역시 10월 말 전후 인 지금이 단풍 절정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담숲은 모노레일을 타고 은행나무, 낙엽송,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의 물든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다른 단풍 명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 산 33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 "화담숲" 검색한 후 주차장 도착하면 주차요원이 안내함.
지하철 : 경강선 곤지암역 하차 후 택시 또는 광주 9번 버스 이용
모노레일 : 이용 시 아래에서 운행 시간표 및 구간노선을 확인하세요.

1. 모노레일 단풍 구경

경기광주 화담숲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모노레일을 타고 단풍으로 물든 숲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단풍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노레일의 중간쯤에 조성되어 있는 자작나무숲은 화려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2. 색채원

색채원은 화담숲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00여 종의 국화가 심어져 있습니다. 국화는 9월부터 11월까지 피는데, 이 시기에는 색채원이 화려한 색으로 물듭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국화와 단풍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자태을 뽐내는 곳으로 인스타감성의 포토 스폿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주 강천섬

여주 강천섬 단풍은 은행나무로 유명한 가을 단풍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강천섬의 은행나무 길은 약 700m에 달 하며, 길 양쪽으로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장관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강천섬 역시 지금이 단풍 절정기로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가을이 되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황금빛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그 풍경이 넋을 놓고 보게 됩니다. 여주 강천섬은 최근에 가을철 당일치기 단풍 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오늘 소개한 두 곳에 비해 관광객이 덜한 곳입니다.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으로 이외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단풍 스폿입니다.

◈ 강천섬 가는 길

주소지 :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번지 일대
주차장 : 강천섬 주차장 보다 굴암리 마을회관 쪽 주차장을 이용
강천섬 가는 길:주차를 하고 도보로 다리(굴암교)를 건너 10분이면 강천섬에 도착
입장료 : 무료
문의전화 : 031) 887-3104 / 3107
주간에 그늘막 설치 및 조리된 음식은 섭취가 가능 (야영, 낚시, 취사 금지)

1. 강천섬 은행나무 길

은행나무 길은 강천섬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 양쪽을 따라 촘촘히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나뭇잎이 풍성하여 마치 터널을 이루며 조용한 아침에 방문하면 길을 따라 산책을 하면서 은행잎을 밟으며 신비로운 가을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떨어진 은행잎을 모아서 날려보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2. 잔디광장

은행나무를 보면서 여유과 낭만을 느끼며 단풍 구경을 하고 나면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앉아 도시락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 가을 소풍으로 적합한 곳으로 잔디광장 단풍과 어우러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형물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며 해가 지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당일치기 단풍 여행지입니다.